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손소독제 중 약 10%에 가습기살균제 성분 중 하나인 염화벤잘코늄이 함유되었다고 밝혀졌다.
앞서 지난해 7월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염화벤잘코늄 흡입 독성시험 결과를 발표하며,
염화벤잘코늄을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에 주식회사 후니즈는 에탄올, 락스, 염화벤잘코늄 성분을 배제한 인체에 100프로 무해한
고농도 산화질소수를 활용한 개인방역, 실내방역, 출입방역을 완벽하게 할수있는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고농도 산화질소를 미세 분사하는 K-MIST를 개인방역 제품으로, 실내공간에 산화질소를 분사하는 K-safer를 실내방역 제품으로,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용자의 열 감지는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를 55인치 대형스크린에 실시간 반영하여 사용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몸 전체 소독을 하는 K-SAFE GATE를 출입방역 제품으로 제시했다.
후니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의 인구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사전방역은 필연적인 사명이자 신앙과도 같다"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즈-고승민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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