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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즈가 세계최초 자가전원 화재 자동감지센서 형식을 개발,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자가전원 화재 자동감지센서 개발로 센서를 작동하기 위해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던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이 해결됐다.

전력설비 과열에 따른 이상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센서를 전선에 설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비전문가여도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센서를 활용한 감시체제를 통해 즉시 문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저장도 가능하다. 센서를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후니즈의 자가전원 화재 자동감지센서의 자가전원은 수 암페어부터 수천 암페어까지 넓은 영역의 전력선 주변에서 안정적으로 자가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5cm, 두께 2cm 이하의 크기로 제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해 전력선의 각종 센싱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가 전원 장치라고 할 수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자가 전원을 이용해 모선 과열 등 상태감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무선 방식으로 외부에 설치된 상태 표시 장치에 전송해주며, 

보호 계전기에 상태정보를 전달해줘 이미 구축돼 있는 보호계전기 경보 시스템에서 모선 과열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후니즈 화재 자동감지센서는 센서 및 디스플레이 장치로 구성돼 있다.

화재 자동감지센서만으로도 현장 적용이 가능하며, 나아가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 

후니즈 화재자동감지센서만 적용하는 경우라도 중앙 감시실에서 전력설비 과열상태 이상 유무에 대한 감시가 가능하다.

후니즈 화재자동감지센서 시스템을 구축한 경우 측정 정보를 저장해 추이 분석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고장 예지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전력설비에서 열화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해 명확한 규명이 어렵다. 

따라서 전문가의 경험과 식견을 지식 데이터베이스에 두고 적절히 추론해 활용하는 인공지능 기법을 통해 기존의 수학적 논리 기반 알고리즘과 비교, 판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대형 공장 등 폐쇄 배전반의 특고압 진공차단기가 과열로 인해 손상되거나 480V~24kV 계통의 전력케이블에서 발생하는 과열 때문에 발생하는 고장이

발전소의 주 발전기 정지 및 대형 공장의 정지, 화재를 유발해 설비 전체가 소실되는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적게는 수십억원부터 많게는 수백억원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이 같은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한 필요성이 전부터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선 주위에 철심을 설치하고 철심에 코일을 감아 코일에 흐르는 전류를 저항을 통해 흐르게 해 

전압을 발생시키는 변류기를 이용한 기존 방식은 철심 포화, 과열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 중 고장이 일어나고 

이에 전력설비가 영향을 받을 우려가 많았다"며 "특히, 철심과 코일을 감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피를 줄이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후니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전원 화재 자동감지센서는 업계를 떠나 

세계적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방식이므로 향후 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대형 공장 등이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출처-백인철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