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승인후 이스라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75세, 80세 남성이 각각 숨진 가운데,
연이어 포르투갈 40세 여성 간호사가 백신을 맞은 이틀 뒤 사망했다.
이렇듯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전 세계는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더하고 있다.
통상 코로나19 치료제군은 ‘약물 재창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그중 ▲ ‘약물 재창출’의 대표적인 예로써 렘데시비르는 백신개발과 항체치료제 승인에 따른 분산효과로 주목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효과에 대한 임상 데이터 부족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마저 권고하지 않는 상황에 처해있고, ▲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중 완치한 사람의 혈장에는
다량의 항체가 들어있고 이를 통한 ‘혈장치료제’는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혈장기부와 확보에도 많은 문제가 있으며,
▲ 바이러스에 가장 잘 반응하는 항체를 골라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하는 ‘항체치료제’는 주력적으로는 경증환자와 예방목적으로
그 활용도가 높다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고가로 출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
이에 후니즈는 지난 12월 24일 미 FDA 허가를 득하기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출처-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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