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Media

내원객이 병원 출입 게이트에 다가서자 ‘K-SAFE’게이트에서 얼굴인식 엔진과 열 감지 센서가 자동으로 구동되며 

인체에 무해한 방역물질을 초음파 방식으로 전신에 분사하여 자동 소독한다. 

PC기반의 AI는 내원객의 데이터를 분석 저장하고 마스크 착용유무를 0.2초 만에 확인해준다. 

(주)후니즈는 815의원에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방문자 관리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의원급병원이 인공지능(AI)을 기반 비대면·비접촉·사전방역 게이트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K-SAFE’게이트는 병원 출입문에서 내원객·환자·근무자들의 입장 가능 여부와 방역을 무인으로 해주는 선제방역기기이다. 

(주)후니즈의 ‘K-SAFE’게이트를 통과하는 사람의 체온 감지, 마스 유무 확인, 소독액 분사 등을 통해 출입 허용 가부를 신속하게 결정해준다. 

(주)후니즈가 특허출원한 생체인식 AI 특수카메라와 체열감지기가 마스크 미착용자와 체온 37.5도 이상의 고위험자를 

대면 절차 없이 통제해주어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를 낮추어 내원객이나 병원 관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높였다. 

815의원과 (주)후니즈는 11월초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인 K-SAFE’게이트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내방객 및 입원·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게이트의 문제점인 소독액 분사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여 초음파 방식의 인체 무해한 소독액 분사로 바이러스 및 세균의 전파의 위험성을 

낮추면서 병원관계자에게는 실시간으로 내원객의 상태를 제공하게 된다. 

업계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사람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것도 꺼려하는 경향이 높아지는데 인공지능 무인 방역 게이트가 설치된 병원에는 

좀 더 안심하고 내원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방역게이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