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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대형 컨벤션센터가 선택한 ㈜후니즈의 ‘K-SAFE’ 방역게이트2020-1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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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니즈 제공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간 세자리 숫자를 기록하며 3차 유행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생활방역(1.5단계)으로 공표함에 따라

대형 컨벤션센터들은 모임, 행사에 대한 방역대책을 고심 하고 있으나, 입장 시 발열 체크 외 신체 방역에 대한 뾰족한 대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9일 여의도중소기업중앙회 더파티움에서 에코인캠페인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장 입구에

㈜후니즈의 'K-SAFE' 방역게이트가 설치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대형컨벤션센터에서는 모임, 행사에 참석하는 참가인원들에게 비접촉 체온계나

거치형 열화상 카메라, 손세정제 등으로 단순생활 방역만 했는데 동시에 많은 참석자가 모일 경우 방역작업에 한계가 분명했다.
이에 ㈜후니즈의 'K-SAFE' 방역게이트는 이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시설 사전방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국내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K-SAFE' 방역게이트는 AI기반 듀얼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가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용자의 열 감지는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를 55인치 대형스크린에 실시간 반영하여 사용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오염가능성이 있는 몸 전체 소독 기능을 함께 갖췄다. 

특히 살균소독 물질은 인체에 100% 무해한 물질을 사용한 초음파 방식이라 노즐막힘으로 인한 고장을 사전에 막는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안전한 멀티선제방역에 대형 컨벤션센터들이 관심을 더욱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 ㈜후니즈의 'K-SAFE' 방역게이트 설치시연은

향후 대형 컨벤션센터들의 멀티선제방역을 한 층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이미정기자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