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Media

추석연휴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대 위험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이동이 이뤄진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와 집단감염 등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는 불씨도 남아있는 상태다. 

최악의 경우 38일 만에 겨우 두자릿수로 감소한 확진자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증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주식회사 후니즈가 내놓은 체온 측정기가 주목받고 있다. 

(주)후니즈의 이번 체온 측정기는 단순히 카메라 앞 사물에 대해 발열측정을 하여 알려주던 

기존 제품군의 기술과 달리 이를 대처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 준비에 있다


원천기술을 개발한 (주)후니즈 최종천 대표는 "현재 방역을 위한 비대면 체온측정 기기는 중국산 제품이 대다수로 

범용적으로 열 측정을 하기 위한 기기로 정확한 온도 측정이 아닌 근사값을 가지고 판단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된 제품이며 

코로나 사태에 맞춰 기기를 변경한 제품들이 대다수"라면서 "(주)후니즈에서 개발한 기술은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사람과 

사물을 구분하고 열화상 측정 정보에 적용하여 사람의 위치를 한번 더 판단함으로써 원천적으로 기기가 오판할 수 있는 부분을 봉쇄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이 원천기술은 특허 출원에 들어간 상태이며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완성되어 조만간 시장에 선 보일 예정이다.